한국불교법사대학(학장 지일, 철학박사)은 10월 14~15일 한국불교법사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야 염불정진 야외구도행사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천주사 도량에서 봉행했다.

이번 한국불교법사대학 철야 염불정진 행사에는 법사과정과 대법사과정 등 한국불교법사대학에 재학 중인 법사학인들을 중심으로 13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대회 입재법회에서 한국불교법사대학 학장 지일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법사의 사명을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염불수행을 통해 자기본성을 찾고 더불어 섭화중생의 법력훈습을 증장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1부 입재법회를 시작으로, 2부 염불정진, 3부 천도재로 회향한 이번 제2회 한국불교법사대학 철야 염불정진 야외구도행사에 동참한 법사학인들은 “나무아미타불” 고성염불을 통해 법사로서의 서원을 다지고 염불삼매의 환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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