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포교 대중화와 전문화를 일구고 있는 축구사랑과 부산불교가 합심해 축구 한마당을 마련했다.

불자 가을축구한마당 조직위원회(대회장 심산)가 ‘제3회 불자 가을 축구 한마당’을 10월 8일 부산아시아드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사진> 대회에는 원오사, 안국선원, 동국승가대, 축구사랑 등 8개팀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와 여성 응원단을 위한 이벤트 경기도 열어 참여도를 높였다.

대회장 심산 스님은 “스포츠 포교의 새로운 장을 연 것이라 생각한다. 축구로 포교 하고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 낸 것은 좋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하고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부산 축구사랑은 부산 FC 축구팀을 후원 협력하고 어린이 축구 교실을 사찰에서 운영해 스포츠 포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