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한라산 정방사(주지 도학 혜일)는 낙성기념 및 도민화합을 위한 ‘제8회 산사음악회’를 10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정방사 천수천안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지허 스님, 민요한마당 박경선 외, 불음가수 윤정 등 초대가수 무대가 펼쳐진다. 특별공연으로는 북한 출신 기타리스트 권설경과 평양권설경예술단 아코디언연주자 육지원이 무대에 오른다.

주지 도학 혜일 스님은 “물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다. 그러나 우리는 물의 소중함을 잊고 한다”면서 “그런 의미로 물의 근원을 찾고 마음의 평화를 구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많은 참석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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