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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서 평화걷기 대회 열린다108산사순례기도회 14일 행진 예정
2012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108산사순례기도회 6주년 기념법회 당시 모습. 1만명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불자들의 걷기대회가 열린다. 108산사순례기도회(회주 선묵 혜자)는 10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를 비롯한 광화문 일대에서 ‘평화로운 세상 정착을 위한 108평화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체 2.8km 구간 1시간 행진

평화의초로 한반도지도 장엄

이번 걷기대회는 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가 주최한다. 108산사순례기도회 측은 “현재 한반도는 물론 사회적으로 갈등과 분열로 치닫고 있음을 자각하여 화합하고 소통을 통해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하고자 한다”며 “또한 우리들의 마음과 이웃과 사회와 국가에 평화의 씨앗을 심어주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오후 6시 조계사에서의 평화의불 점등 및 발원문 낭독의 입재식을 시작으로 광화문을 거쳐 인사동 일대 2.8km 거리에서 1시간 가량 행진이 이어진다. 참석 대중들은 평화만장 및 현수막, 평화의초를 지참한다. 조계사에서의 회향식에서는 대웅전 앞에서 한반도 지도를 장엄하는 행사와 특설무대에서 합창단의 평화의불 노래 합송도 이어진다.

108산사순례기도회에서는 108평화의불을 통한 회원 신심을 높이고 불교계 대사회사업 일환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덕현 기자  noduc@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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