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행복의 집에 생활필수품 전달

군산 성불사(주지 종명)가 추석을 앞둔 9월 26일 (사) 효 행복의 집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어릇니들을 위로했다.

성불사와 성불사 신도회(회장 금강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쓸쓸한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사과, 배, 바나나 등 과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우란분절 기도를 통해 모아진 수건, 비누, 치약, 칫솔, 남녀속옷 100set도 함께 전달했다.

종명스님은 “해마다 명절이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비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며 “많은 물품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명절분위기를 느꼈으면 하는 생각으로 방문하게됐다”고 설명했다.

군산 성불사는 10년째 명절과 부처님 오신 날이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과일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 물고기 방생법회 대신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자비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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