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9~12월 매달 마지막주 프로그램 운영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9~12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주말,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사진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30% 할인 이벤트
무료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도
서울 종로서 전통문화체험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서 앞으로 템플스테이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은 9~12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주말,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마지막 주 주말에는 템플스테이를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서울 봉은사ㆍ진관사ㆍ화계사 외 전국 22곳 사찰은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주말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특히 마지막 주 전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템플스테이 홍보관(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1층)에서는 오전 10시~오후 6시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통 차 시음, 전통한지 부채 만들기, 연꽃지화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홍보관 내 판매 중인 상품들도 10% 할인된다.

불교문화의 대표, 사찰음식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서울 안국동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은 마지막 주 토요일 ‘사찰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사찰음식 전문가 스님이 나서 요리법은 물론, 사찰음식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전수한다. 오후 2~4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02-733-4350)를 통해 하면 된다.

‘문화가 있는 날’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이벤트 내용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 또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031-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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