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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 사찰음식 명장으로 위촉조계종, 9월 26일 위촉장 수여식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사진 왼쪽)은 9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계호 스님(사진 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이 사찰음식 명장으로 위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9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계호 스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찰음식 명장은 사찰음식의 전승과 보존, 대중화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승납 30년 이상의 스님들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계호 스님의 사찰음식 명장 위촉은 지난 9월 21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선재 스님에 이어 2번째 명장이다. 계호 스님은 사찰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진관사 주지이자 진관사산사음식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1990년 대구에서 열린 불교아카데 사찰음식 강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양주, 지역민, 교사, 가족 등 각계각층에게 교육을 펼쳐 왔다.

계호 스님은 특히 국내를 대표해 사찰음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호 스님은 2010년 G20세계종교지도자, 2011년 가든클럽(외국 대사 부인), 2013년 한반도 평화기원 주한외국대사, 201ㅅ6년 프랑스 국무장관 초청 등 행사에서 사찰음식 만찬을 진행했다. 또한 버락 오바마 前 미국 대통령의 개인 요리사이자 백악관 前 주방장 샘 카스와 뉴욕 미쉐린 3스타 에릭 리퍼트 셰프, 세계 톱3로 꼽히는 덴마크 르네 레드제피 셰프 등에게 사찰음식 조리법을 전수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급 미식 여행 패키지인 ‘프라이빗 제트 투어’(1인당 약 1억5,000만원 소요)에서 한국의 짧은 일정 중 진관사를 선택할 정도로 사찰음식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박아름 기자  pak502482@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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