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 불국사가 청소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주 불국사(주지 종우)는 9월 21일 경주 더케이호텔서 경주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린 ‘2017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경주 꿈길 진로체험처 협약식’에 참가해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처를 제공키로 협약했다. 행사에는 연수국장 현학 스님과 이병학 템플스테이 실장 등이 참석했다.

불국사는 불국사문화인성학교, 경주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청소년 진로설계 역량개발 및 인성함양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유산해설사 직업 체험을 돕고, 불교문화를 통한 인성함양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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