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포교사회(회장 박홍우)는 9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국제포교사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토크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홍우 국제포교사 회장은 10월 독일, 내년 1월 멕시코에 국제포교사를 처음 파견해 해외포교에도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모범 포교사에 대한 시상이 열렸고 국제포교사회 합창단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서는 국제포교사 자격 고시를 거쳐 교육 과정을 이수한 22기 신규 국제포교사 37명에 대한 품수식이 열렸다. 22기 국제포교사들은 박사 학위자 3명, 석사 학위자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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