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평론, 9월 21일 열린논단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불교계 학술 계간지 불교평론은 9월 21일 서울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무엇이 걱정인가’를 주제로 열린논단을 개최한다. 이날 논단에서는 이혜숙 금강대 초빙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논단에 대해 불교평론은 “기존의 경계를 허물고 더욱 깊이 포용하고 연계하며, 파괴적 혁신(disruption)을 거쳐 가치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성공요건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불교적인 세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불교학자의 이러한 제안을 논제로 올려놓고 이미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제를 함께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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