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 9월 22일 공연 개최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은 ‘음악으로 만나는 무진장 대종사’ 공연을 9월 22일 오후 6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음악회로 진행된다.

2부 음악회 무대에는 ‘신악회’의 국악창작 성악곡을 비롯해 소프라노 여지영, 바리톤 김성래, 판소리 민은경 등이 오른다. ‘신악회’는 1963년 발족한 단체로 이성천 서울대 교수, 김용진 한양대 교수, 백대웅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100여명의 음악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前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과 문수사 주지 최지원 스님의 시낭송 등도 진행된다.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은 “무진장 대종사님의 보살행을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불교를 ‘국악실내악’이라는 대중음악에 담아낸 새로운 시도로써 민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은 무진장 대종사의 보살행을 기리고 새기며 포교원력을 이어가는 단체다. (010)5248-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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