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음악원, 박범훈과 함께하는 불교음악여행
불교음악원, 박범훈과 함께하는 불교음악여행
  • 박아름 기자
  • 승인 2017.09.13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임 후 첫 공식 행사… 9월 20일 국립극장서

조계종 불교음악원은 ‘박범훈과 함께하는 불교음악여행’을 9월 20일 오후 8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 박범훈 원장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화되거나 민간 음악화된 불교음악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불교음악 창작곡과 전통음악, 민요 등이 어떻게 융합되었는지 그 과정과 실체를 살펴보는 시간이다.

전통불교의례인 ‘예불’과 조계종 어장 인묵 스님의 짓소리가 무대에 오르며, 전통불교 의례무용인 ‘나비춤’과 민속무용의 백미인 ‘승무’는 대조(對照)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밖에 △선정 스님의 ‘화청’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 유지숙 명창의 ‘비나리’ △불교음악에서 발전한 황해도 민요 ‘산염불’과 ‘반메기 비나리’ △최수정 명창의 ‘경드름 반야심경’ ‘탑돌이’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안숙선 명창의 남도민요 ‘보렴’ 등 공연이 마련됐다.

불교음악원은 “불교음악의 연구, 교육, 창작, 연주, 포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음성공양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또한 생활찬불가 운동에도 앞장서고자 공연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불교음악원은 불교음악의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발전방안을 연구해 교육함으로써 대승불교실현을 목표로 2015년 4월 종령기구로 설립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에서도 현대불교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