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극락정토, 꽃과 새들로 피어나다
서방의 극락정토, 꽃과 새들로 피어나다
  • 박아름 기자
  • 승인 2017.09.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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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미술관, 고승희 작가 6번째 개인전 ‘淨土華’
극락향極樂香 45×45㎝, 면본 채색, 금니, 2017

법련사(주지 진경) 불일미술관은 고승희 작가의 6번째 개인전 ‘淨土華(정토화)’를 개최한다.

고승희 작가는 서방극락세계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작가다. 1번째 개인전 ‘서방정토극락세계’(2012)와 제2회 개인전 ‘散華’(2014)부터 제5회 개인전 ‘寶相華’(2017)에 이르기까지 줄곧 서방정토세계를 표현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고 작가의 불화는 아름다운 꽃과 새 등을 소재로 맑고 청정한 불국토를 형상화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꽃들은 극락정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평안함을 자아낸다.

불일미술관은 “고 작가는 정토를 장엄하는 아름다운 꽃의 향기와 상서로운 새들의 음성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부처님의 진리를 전한다”면서 “찬란한 빛, 진리의 향기로움을 품고 정토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고 작가도 진심을 다해 피어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승희 작가는 동국대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불교미술학과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제16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을 비롯해 Paris Arts Collection 특선(2008), International Culture Art Exhibition 동상(2009), France Paris New Year Exhibition 금상(2014) 등 수상한 바 있다.

극락음極樂音Ⅰ 45×45㎝, 면본 채색, 금니,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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