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불교미술硏, 9월 16일 학술대회

양평을 대표하는 사찰인 용문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소장 석문)과 양평 용문사(주지 보인)는 9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양평 용문사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규순 대한풍수연구원장의 ‘용문사, 사찰명과 풍수지형과의 연관성’ △최선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의 ‘양평 용문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연구’ △김정원의 ‘양평 용문사 정지국사탑 연구’ △홍은미 옥천사 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양평 용문사 범종과 주종장 김치운의 활동 연구’가 발표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는 “용문사 역사 바로알기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용문사의 입지적 특징과 개별 성보문화재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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