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9월 2일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를 찾아 경내에 자리한 평화의 소녀상을 어루만지고 있다.

군산 동국사는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일본 조동종 참사문비(참회와 반성의 비)와 소녀상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소녀상은 일제말기 우리나라 17세전후 여학생이 한복 차림의 맨발로 일본쪽을 바라보는 형상을 제작한 것이다.

이 소녀상은 1000여명의 성금으로 모인 1억여원이 투립됐으며 2015년 8월 전국에서 11번째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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