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성철)이 발간하는 학술지 <불교학리뷰>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

<불교학리뷰>의 처음 시작은 새로 출판된 불교학 저술이나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흐름을 조망하는 비평지이었다. 이후 논문뿐만 아니라 연구사·연구 노트·외국 논문의 번역·서평 등 국내 학술지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형식을 갖추어 큰 의미를 더 했다.

김성철 불교문화연구소장은 “2006년 창간한 후 11년 만에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술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불교학리뷰>를 만들어 한국과 세계의 불교학을 선도할 수 있는 학술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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