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 8월 26~27일 ‘아빠와 함께…’ 실시

성주사는 8월 26~27일 성주사 일대에서 템플스테이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엄마 없이 살아보기’를 진행했다.

성주사(주지 원종)는 8월 26~27일 성주사 일대에서 템플스테이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엄마 없이 살아보기’를 진행했다. ‘아빠와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업무로 바쁜 아빠와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주지 원종 스님과 참가자 가족 100여 명이 동참했다.

김덕민(46) 씨는 “이번 템플스테이 참가가 3번째다. 아이뿐 아니라 나 스스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라며 “핸드폰도 반납하고 일상과 단절해 아이에게만 집중해서 마음을 나누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지 원종 스님은 “많은 학교에서 부러워 할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유익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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