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초청 특강 ‘부산의 글로벌 미래 제시’

금정총림 범어사포교사회가 사회 명사를 초청해 전문 지식과 정보를 듣는 특강을 마련했다.

범어사포교사회(회장 이종찬)는 8월 20일 범어사 설법전에서 명사 초청 특강 일요법회를 열었다. 명사 초청 특강엔 서병수 부산시장〈사진〉이 찾아 ‘부산이 꿈꾸는 미래, 글로벌시티’를 주제로 강의했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의 현재 과제를 ‘일자리 창출’이라 설명하고, 공무원 체제 확인 및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서 시장은 아울러 “앞으로 미래는 4차 산업혁명으로 다각도의 변화를 맞는다. 부산의 준비와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범어사포교사회는 매주 일요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17년 역사의 일요법회는 범어사포교사회가 주최로 범어사 신도가 아닌 등산객, 방문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는 포교 법석이다. 범어사포교사회는 법석을 찾은 불특정 다수인 일반인을 회원가입에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포교로 700여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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