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회장 성우 스님, 22일 빈소 찾아 조문

조계종 전계대화상이자 BTN불교TV 회장인 성우 스님은 8월 22일 안양 한마음선원을 찾아 조문하고 문도들을 위로했다.

성우 스님은 빈소를 조문을 마치고 (재)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스님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성우 스님은 “어른 스님이 계실 때는 정월에 세배하러 갈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내가 나이가 들어 이제는 어른 스님이 안 계시니 너무 허전하다. 이사장 스님도 이제 내 말을 알게 될 것”이라며 “힘들 때 언제든지 전화하고 찾아오라”고 말했다.

이어 “BTN불교TV 발전에 한마음선원과 혜수 스님이 많은 역할을 했다. 선원의 도움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선원 대중 스님들이 모두 마음공부를 잘 하니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이에 혜수 스님은 “대중들과 함께 잘 이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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