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종합사회복지관 가평 백련사서 템플스테이 실시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영심)은 8월 3~4일 1박 2일간 ‘어린이 유해환경 개선’을 주제로 가평 백련사에서 가족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환경오염, 불량식품, 유해매체 등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도시에서 벗어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느끼고 가족들 간에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김영실 씨는 “그동안 자녀들에게 교과 공부만 강요를 했었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며 본인과 자녀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가족들과도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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