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국제선센터(센터장 수불)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선수행자 과정을 개강한다. 선수행자 과정은 모두 5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9월 7일 개강하는 비교선수행실습은 달마 이입사행론, 혈맥론, 천태의 오성론, 신수의 관심론 등 중국 선사상과 인도의 요가수행을 비교 연구하는 강좌로 김택단 교수가 진행한다.

9월 6일에는 현견 스님의 유마경 강의 김홍근 교수의 전심법요 강의도 개강한다. 9월 8일에는 박재용 박사의 ‘명상과 과학’ 강좌가 개강해 마음의 안정과 행복한 생활로 이끄는 명상의 과학적 근거와 체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9월 7일에는 황수경 박사의 선과 마음치유 실습도 열린다.

이 과정은 11월까지 12주에 걸쳐 열리며 수강료는 28만원이다. 3과목 이상 수강할 시 ‘간화선 집중수행’ 수료증이 발급된다. (02)2260-3891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