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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교육 활성화 어떻게 할까조계종 교육원, 9월 7~8일 교수 연찬회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찰 승가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교수법 연찬회가 마련된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은 오는 9월 7~8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질문과 토론이 활성화되는 교육 현장을 위해’를 주제로 사찰 승가대학 교수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사찰승가대학에서 질문과 토론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교육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연찬회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연찬회 첫 날에는 유동걸 영동일고 교사가 철학적 사고를 일깨우는 발문과 화두법을 시작으로 경전을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식 토론과 소크라틱 세미나, 하브루타를 비롯해서 사고력을 기르는 고전식 토론과 세타토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등의 대립토론, 창조성과 공동체성을 키우는 원탁토론, 문제해결을 위한 협상과 노란 테이블 토론, 승가대학 현장에서 진행하는 교수법에 대한 자유토론 등을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한다.

2일차에는 강영미 한미 메디칼 매너 서비스센터 원장이 경청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새로운 교수법을 강의하고 실습을 한다.

교육원은 “이번 연찬회는 승가대학 전 수업이 토론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찰승가대학의 상주 교수 스님만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를 토대로 승가교육이 경전이나 선어록 등 질문과 토론 형식으로 이뤄진 승가교육의 전통을 확산하고, 전법포교 현장에서도 살아 숨쉬는 설법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성민 기자  motp79@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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