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아동문학회, 28일 학술대회

불교 아동문학 발전을 위해 출재가 전문가와 학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불교아동문학회(회장 이창규)는 오는 7월 28일 충남 아산 보문사서 ‘불교 아동문학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본지 연재 중인 신현득 동화작가가 ‘아미타경의 동화성 연구’를 주제 발표하며, 법공 스님(보문사)·유한준 시인·남진원 강원아동문학회장, 임신행 동화작가, 곽영석 찬불가제정위 사무총장, 이계섭 음성동요학교장, 오해균 세광음반 대표가 주제별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창규 한국불교아동문학회장은 “평화와 사랑을 염원하는 불교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성인과 함께 함으로서 더욱 빛을 발한다”면서 “문학회원들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부처님 말씀을 동시와 동화로 연구하며 소통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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