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주지 성우)는 7월 17일 금산사 대적광전에서 정유년 생전예수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6월 18일 입재해 한달간 봉행된 금산사 정유년 생전예수재는 성우스님을 비롯한 금산사 대중스님들과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불자 300여명이 동참해 삼업을 참회하고 내생에 성불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성우스님은 입재법문을 통해 “생전예수재는 진실된 마음으로 생전의 삼업을 참회하고 내생에 무량공덕의 인연으로 성불할 것을 다짐하는 엄숙한 불교전통이다” 며 “성불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참회와 정진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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