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다대포해수욕장 방문

부산 사하구불교연합회가 안전한 여름을 당부하며 치안 센터를 방문해 격려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하구불교연합회(회장 혜우)는 7월 14일 다대포해수욕장과 해변공원에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 자리에는 경승 스님 및 연합회 회원 스님 그리고 신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성범죄 근절을 위한 유인물을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배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앞으로 사하구불교연합회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들과 함께 신체접촉, 몰래 카메라 집중 단속도 진행한다. 올해는 8월 31일까지 일주일에 2차례 이상 해수욕장을 방문해 선도활동 및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사하구불교연합회장 혜우 스님은 “캠페인을 통해 좀 더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라며 휴가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 활동에 더욱 앞장서 좋은 사회 만드는 일에 일조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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