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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금나나, 사찰음식 배우기에 빠지다평창 동계올림픽 앞두고 강원 지역 템플스테이 참가 독려 목적
금나나 씨는 건강한 사찰음식 조리법을 배우기 위해 7월 13일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을 찾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 성공과 강원 지역 템플스테이 참가 독려를 위해 2017불자대상을 수상한 미스코리아(2002년 眞) 금나나 씨가 나섰다.

금나나 씨는 건강한 사찰음식 조리법을 배우기 위해 7월 13일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을 찾았다. 형민 스님과 함께한 이날 자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 지역의 템플스테이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민 스님과 금 씨는 여름철 강원도 대표 식재료를 이용, 삼색감자 옹심이ㆍ묵은지 메밀전병ㆍ곤드레 버섯 비빔밥을 만들었다. 감자 옹심이가 다 풀어져서 감자죽이 되고, 전병이 묽어 마는 도중 터지기도 했지만, 평소 사찰음식에 큰 관심이 있다는 금 씨는 연신 즐거워했다.

금 씨는 “직접해보니 어렵지 않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건강식인 것 같다.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누구나 손쉽게 사찰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형민 스님은 “스님들의 수행식이라고 해서 만들기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간단히 만들 수 있다”면서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사찰음식 조리법은 더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준다. 오늘 배운 사찰음식을 미국에서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나나 씨는 현재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에서 영양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날 진행된 금나나 씨의 사찰음식 체험기를 영상으로 제작,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 성공과 강원 지역 템플스테이 참가 독려를 위해 추후 배포할 예정이다. 금 씨의 사찰음식 체험기는 오는 8월 중 사찰음식 페이스북(jogyeorder.templefood)과 블로그(blog.naver.com/templestaygo)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아름 기자  pak502482@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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