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스로어, 2017 온라인 불교 영화제 열어

6편 영화 및 샤론 살스버그 등 6개 강연 마련

라이언스로어 홈페이지에 마련된 2017 온라인 불교 영화제 신청란.

불교를 주제로 한 6편 영화와 불교 연구자 6명의 강연을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는 불교 영화제가 열렸다.

온라인 불교 영화제 ‘2017 Lion’s roar & Buddhafest’가 6월 13일~7월 24일 열린다고 불교전문 매거진 ‘라이언스로어’는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불교의 지혜, 다양성, 예술’을 주제로 6편의 영화와 불교 연구자들의 6개 강연이 마련됐다.

영화는 △A Thousand Mothers(영어, 39분, 다큐멘터리) △Don't Know(영어, 57분, 다큐멘터리) △Tzu Chi: Doing Good in the World(영어ㆍ타이완어, 영어자막, 88분, 다큐멘터리) △One Mind(중국어, 영어자막, 78분, 다큐멘터리) △Wanderin(태국어, 영어자막, 120분, 드라마) △Drokpa(티베트어, 영어자막, 79분, 다큐멘터리) 등이다.

강연은 △진정한 사랑:마음 연결의 아름다움(샤론 살스버그)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반란으로서의 불교(노아 레빈) △현 시대에 자각의 힘과 아름다움 (아니 초잉 돌마, 다와 타친 필립스) △분열을 치유하는 것:다양성, 연민 그리고 상호연결(무심 패트리샤 이케다) △진실성:우리의 핵심적 가치관에 따라 존중하고 살아가기(크리스티안 울프) △감정적인 마음으로 일하는 것: 내면에서부터 세상을 바꾸는 법(족첸 폰롭 린포체) 등이 준비됐다.

티켓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능하며 라이언스로어 기존 구독자는 29달러, 비구독자는 39달러, 10년 정기구독과 티켓을 동시에 구매하면 49달러다. 라이언스로어 홈페이지(https://www. lionsroar.com) 참조.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