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전법회관 3층서 발제·공동토론

불교환경연대·불시넷·인드라망연구소 등

조계종 백년대계본부가 종단 백년대계를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불교시민단체 의견을 듣는다.

백년대계본부는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견지동 전법회관 3층 회의실서 불교시민단체 초청 좌담회를 개최한다. 좌담회에는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유지원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이향민 인드라망연구소장, 김성권 대한불교청년회장, 정웅기 생명평화대학 운영위원장이 참여해 각 10분간 발제한다. 이어 50분간 발제자들이 공동토론에 나선다.

백년대계본부 측은 “불교계 현실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발전적 제언을 청취하고, 백년대계본부 활동에 대한 충고를 듣는 자리”라며 “종단이 개선해나갈 점을 살펴보고 향후 백년대계본부 사업으로 착안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좌담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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