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2017이웃종교스테이’ 모집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0일 시작했다.

이웃종교스테이는 전주ㆍ군산지역순례ㆍ용문사ㆍ청주향교ㆍ영산성지ㆍ왜관수도원ㆍ영동선교ㆍ가리산천도교수도원 등 전국 7개 종단 종교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며 이웃종교를 이해하는 자리다.

2017이웃종교스테이는 7월 28일을 시작으로 1회당 2박3일, 총 3회로 진행된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armonyweek.kr)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 3만원.

김영주 KCRP 대표회장은 “이해와 화합, 종교 간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웃종교스테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