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복지관과 나들이 봉사 진행

동명불원이 6월 21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25여명과 함께 거제도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부산 동명불원(주지 화랑)이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나들이 봉사에 동참했다.

동명불원은 6월 21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25여명과 함께 거제도로 여행을 떠났다. 어르신들과 함께 동명불원 봉사자들은 거제도 양지암조각공원과 알로에테마파크를 관람하고 비누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어르신 추억만들기 나들이 봉사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민을 위해 진행해 온 행사다.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천했지만 후원처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동명불원은 2015년부터 어르신 나들이 봉사에 동참하고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잇고 있다.

동명불원 심우회 성재곤 회장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그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나들이를 통해 더 많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불원은 2015년 3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후 저소득 결식 어르신 위한 생신잔치 및 식사제공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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