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차문화硏, AAS-in-Asia 컨퍼런스서

아시아 학자들에게 한국의 차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소장 박동춘)는 6월 24~26일 고려대 엘지-포스코홀에서 열리는 ‘아시아연구협회(Association for Asian Studies, 이하 AAS)-in-Asia’컨퍼런스서 한국 차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AAS는 세계 최대 아시아 학회로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 연구에 대한 학술토론과 교류를 위해 ‘AAS-in-Asia’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AAS-in-Asia’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각국과 북미, 유럽 등지에서 1000여명의 아시아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대규모 아시아학 국제 학술 대회에서 진행되는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의 특별 행사는 한국 차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6월 25일에는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이 직접 ‘한국 차문화의 역사와 특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이명균 작가가 청자 다구 재현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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