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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총동문회 50돌, 청년포교 박차6월 9일 청년포교 활성화 계획 공개
6월 10일 전법회관에서 열린 역대회장단·지도위원장단 초청간담회서 참석자들이 청년포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창립 50돌을 맞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백효흠, 이하 대불련총동문회)가 청년포교 활성화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 먼저 대불련총동문회는 대학 불교학생회 복원 사업 및 지역 순회 청춘콘서트를 열고 대불련 동문들과 대학생 불자들 간의 소통의 고리를 넓힐 예정이다.

지역 대불련 지회 복원 지원

5개 전략지역서 토크콘서트

50주년 동문대회선 비전 발표

대불련총동문회는 6월 9일 50주년 기념 ‘진리의 벗 50년, 새로 여는 50년’을 주제로 한 청년 포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각 대학 불교학생회 복원 사업이다. 대불련 총동문회는 올해 강원지역 4개 대학 불교학생회를 복원한 바 있다. 1966년 창립된 대불련 강원지부는 강원대, 춘천교대, 춘천 성심대, 한림대 등 4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지만 강원대를 제외한 3개 대학에 불교학생회가 없는 상태였다. 이에 대불련 총동문회 동문들의 모교 지회 복원 노력이 이어졌으며 5월 11일 한림대 지회 재창립 법회를 시작으로 6월 3일 춘천성심대와 춘천교대 불교학생회까지 복원, 춘천지역 대학에 불교학생회를 복원했다.

이와 함께 대불련총동문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대불 산하 ‘대학전법지원단’(단장 최승태)은 올해부터 그동안 소멸된 대불련 지회 재건과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에서 청춘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 토크콘서트는 대불련 총동문회 울산지부(지부장 조문제) 주관으로 정목 스님 초청 ‘안목, 한차원 다르게 살기’를 주제로 5월 31일 울산대에서 열렸다.

대불련 총동문회 울산지부 동문들은 지회 복원 및 지부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및 대학에 플랜카드와 포스터를 부착하고 학내에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첫 토크 콘서트에서는 정목 스님의 강연과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찬조공연이 함께 해 참석한 300여 대중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관태 대불련 총동문회 사무총장은 “다만 대학생 참여가 많지 않아 동문과 지역불자가 대부분이었으나 참여한 학생 중 자발적으로 불교학생회 가입 원서를 제출한 학생이 있는 등 작으나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무총장은 “올해 경기, 경남, 강원 등 전국 5개 전략 포교 지역을 대상으로 청춘토크콘서트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대불련 총동문회는 6월 10일 대불련 회장 및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한 역대 회장단과 지도위원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불련 초대회장인 신호철 씨를 비롯해 대불련 총동문회 초대회장 김윤권 씨, 초대 간사장인 이용부 전 문광부 종무관 등 35명의 역대회장단이 참석했다. 대불련 총동문회 최초로 열린 이 자리에서 50주년 기념 동문대회 개최와 180억 규모의 동문회관 건립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대불련 총동문회 역대회장단들은 대불련 총동문회가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미 확보한 불교 전문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대불련 총동문회는 50돌을 맞아 매년 개최돼 온 동문대회를 8월 19~20일 1박 2일간 서울서 개최한다. 대회에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전 선포식과 통일 기원법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덕현 기자  noduc@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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