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7월 13일 선거

사진 왼쪽부터 능해 스님, 대은 스님, 백운 스님, 지홍 스님

태고종 제26대 총무원장 선거에 능해ㆍ대은ㆍ백운ㆍ지홍 스님이 입후보 했다. (이상 가나다 순)

태고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월봉)는 6월 15일 총무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前총무부장 능해 스님, 해동범음대학장 대은 스님, 前총무원 부원장 백운 스님, 前중앙종회 부의장 지홍 스님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선거는 7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이들 후보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간 합의가 이뤄지면 1회 이상 정견발표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3년 제25대 총무원장 선거의 경우 3차례 정견발표 및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됐다. 당선 확정 후 신임 총무원장은 9월 23일부터 4년 임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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