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주지 호성)는 2017년 하안거 결계 및 포살법회를 6월 1일 화엄문화템플스테이관에서 봉행했다.(사진)

이날 모인 300여 스님들은 운람사 주지 증오스님을 증명법사로 <범망경보살계포살본> 전권을 독송하며 포살법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은 “포살은 승가의 구성원인 스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결계를 다지고 청정한 계율로 승풍을 진작해 수행정진의 의미를 더하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또 등오스님은 “오늘이 헛되지 않아야 내일도 헛되지 않다. 하루하루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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