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부산불교방송, 제2회 부산문예창작마당 개최

BBS부산불교방송이 부산시민들을 위한 문예한마당으로 행복을 선물했다.

BBS부산불교방송(사장 수불)은 6월 3일 부산 동물원 삼정더파크에서 '제2회 부산 문예 창작마당'을 개최했다. 문예창작마당은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으로 3000명 선착순 마감이 접수 당일 30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는 참자가와 가족 까지 4000여명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그림 그리기, 글짓기,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 주제는 얼굴이었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친구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즐거움으로 미소 지었고 문예창작활동 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한 시간을 선물 받아 더 행복하다 입을 모았다. 아울러 자장면 봉사로 유명한 남원 선원사 주지 운천 스님이 대회를 찾아 자장면 4000그릇을 즉석에서 지어 보시했다. 행사 당일 삼정더파크 입장도 무료였다.

사장 수불 스님은 “문예창작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시민들이 심성을 순화하고 잠재된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함으로 꿈과 희망을 증대시키고자 개최했다”며 “매년 마다 발전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예창작대회는 (사)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사장 수불 스님, 김석조 부산시교육감, 박대성 부산불교연합신도회 회장, 백명숙 부산파라미타협회장이 참여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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