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원, 총 9명 수상자 선정
(재)선학원이 주최한 2017년 만해 한용운 추모사업인 ‘청소년문예공모전’서 최예원(풍문고2)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학원에 따르면 최예원 학생은 시 ‘아카시아’로 대상(70만원)에 선정됐으며, 최우수상(50만원)은 김예진(덕성여고2) 양서연·김서윤·장혜원(이상 풍문고1)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30만원)에는 이정오(자양고2)·김정환(장충고2)·신동주(덕성여고2)·이유미(풍문고2)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작품심사는 윤후명 소설가와 박규리 시인이 맡았으며, 시상식은 추모재가 열리는 6월 2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