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회향한마당 현장…5000여 시민 대미 장식
연등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회향한마당이 4월 29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종로 종각사거리에서 펼쳐졌다. 보신각 앞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5000여 시민들은 연등회의 마지막 일정인 문화공연을 즐기고 함께 춤추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회향한마당에서는 불교레크리에이션 협회의 공연과 연희단 전통공연이 펼쳐졌으며, 국악인 남상인 씨 등이 나서 우리 전통문화도 소개했다.
공연 후 불자와 시민, 외국인들은 강강수월래 등을 포함한 대동놀이를 하며 축제를 만끽했고, 꽃비가 내려 환희심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