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사찰 돈암동 적조사(주지 탄국)는 4월 26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올해 초부터 사찰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공양물 쌀 600kg, 라면 180여 박스, 음료수 30여박스 등을 성북구 소외이웃을 돕고자 성북구청(청장 김영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탄국 스님은 “적조사 신도들의 정성이 소외받고 힘든 우리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성북구 소외이웃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