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부처님오신날 관불의식

부산금정경찰서 경승실은 4월 26일 금정경찰서 본관 4층 직무교육장에서 부처님오신날 관불의식을 봉행했다.

“관불의 참된 의미는 자신을 씻고 맑히는 것입니다. 관불의식을 통해 경찰인 여러분 마음을 스스로 돌아보고 대한민국 국태민안의 초석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금정경찰서 경승실(경승실장 범수)은 4월 26일 금정경찰서 본관 4층 직무교육장에서 부처님오신날 관불의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금정경찰서 경승실 경승실장 범수 스님은 관불의 참된 의미를 설명하고 국태민안 초석으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50여명의 경찰들은 스님의 격려사에 힘찬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김성훈 금정경찰서 서장은 “범죄의 위험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정구가 되도록 항상 노력 할 것을 다짐한다”며 “소외 된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부처님의 따뜻함으로 안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불의식에는 경승실장 범수 스님, 금정구불교연합회 회장 고담 스님, 정일 스님, 동암 스님을 비롯해 김성훈 서장과 경찰 및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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