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등 총 4일간 진행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여성개발원 생명존중운동본부가 5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불교여성개발원 생명존중운동본부는 5월 16일과 18일, 23일과 25일 총 4일간 ‘부처님의 생명존중사상과 호스피스’를 주제로 호스피스 강의를 실시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생사와 호스피스에 대한 의학적 접근 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정법 스님의 불교 호스피스경(지장경을 중심으로)’과 △평등 스님의 ‘부처님이 설한 죽음과 간병의 중요성’ 등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오진탁 교수의 ‘불교인으로서 아름다운 마무리,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박종훈 교수의 ‘암 전문의가 본 생명의 의미’ △윤 탁교수의 ‘어떻게 대화하고 다가갈까?’ △김도연교수의 ‘나쁜 소식 전하기’ △임정애 교수의 ‘호스피스 병원과 봉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가 진행된다.

특히 18일 수업은 BBS 불교방송과 연계하여 촬영하고 추후 방송될 예정이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23일에는 △여행 스님의 ‘불교 호스피스 봉사자 마음가짐’ △김윤덕 교수의 호스피스 대체요법(명상을 중심으로), 25일에는 △조정현 동화구연 전문가의 ‘구연동화로 풀어가는 반려동물과 생명존중’ △홍진 스님의 ‘바람직한 이별, 애도와 기억에 대한 담론’에 대한 내용이 진행된다.

16, 23, 25일의 강의는 불광사 불광교육원 2층에서 오후 1시에, 18일 강의는 조계사 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웰다잉-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수강료는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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