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23일, 선운사서 어린이 25명 참가

대한불교조계종선운사복지재단(대표이사 경우스님)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이 어린이 날을 앞두고 특별한 산사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4월 22일~2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고창 선운사에서 진행된 이번 산사체험은 고창지역 어린이 25명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놀이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얻고 집단놀이 컵쌓기와 푸드테라피를 통해 협응능력과 자신을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 108배 명상, 원예프로그램, 소감문 발표 등을 통해 자아성찰의 시간도 가졌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산사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즐기는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며“템플스테이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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