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창립 20주년 기념법회

미타선원(주지 종호)는 4월 3일 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하고 수행과 포교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종호 스님은 “20살 성년이 된 미타선원은 안으로는 기존 수행전통을 이어 기도정진프로그램 활성화 및 상설 시민선방을 운영할 것이다. 밖으로는 명상심리상담, 마음치유, 행복한 치유명상 강좌 등 현대인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도 중심의 신도회 구축이 당면 과제”라고도 밝혔다.

한편 미타선원은 동삼종합사회복지관 2,000만원, 부산광역시 중구청 이웃돕기 300만원, 영도구노인복지관 240만원 등 연간 총 3600여만 원을 이웃 사랑 후원금으로 기부했으며 장학금 및 청소년 포교 후원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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