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리쉬大 마이클 딜벡 박사 외 1인 ‘명상의 효과’ 연구논문서 밝혀

명상이 약물로 인한 사망과 영아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마하리쉬 대학의 마이클 딜벡 박사와 케네스 카바너 박사는 최근 ‘명상을 하는 개인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 “눈을 감고 정신적으로 고요한 침묵을 하는 등의 명상행위를 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낮은 호흡률과 심박수 등을 보여 평온함을 느끼고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 박사는 사회복지, 집단 스트레스와 관련된 연구를 확장하기 위해 유아사망률과 약물사망률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연구했다. 그 결과 명상을 집단적으로 한 그룹은 스트레스가 감소해 사망 유발 요인이 평균 3.12%와 7.62%가 줄어드는 결과를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유아 사망률과 약물 사망률의 변화를 추정,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그들은 논문을 통해 “사람들이 건강과 살인, 폭력 및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명상이 유의미한 효과를 갖는다”며 “정부와 사회기관에서는 명상을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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