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노인복지관 4월 7일 개관

화성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이 4월 7일 개관한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12월 화성시 공개입찰 경쟁에서 수탁운영권을 따낸바 있다. 화성서부노인복지관은 개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특강, 치매ㆍ우울증검사, 헤어·메이크업, 명함사진 촬영, 수지요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효미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소외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겠다”며 “긴급돌봄서비스 사업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공동모금회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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