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윤호섭 기자]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불법홍포와 한국불교 위상 제공 등 공로가 있는 불자에게 시상하는 조계종 불자대상이 오는 331일까지 공모한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은 사회 각 분야서 불교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속에서 실천해온 불자를 격려하는 2017 불자대상 후보를 접수한다. 기간은 320~31. 추천 대상은 불법홍포 한국불교 위상 제고 불자 자긍심 고취 종단 발전 및 홍보 국가 및 사회발전 등에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다.

추천자격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산하사찰 주지로, 각 말사 주지는 교구본사 주지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각급 포교단체와 신도단체는 포교원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외의 자가 추천하려면 총무원 총무부장 동의가 필요하다. 추천서류 및 공적사항 입증 서류는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서 받을 수 있다.

불자대상 시상식은 53일 오전 10시 조계사 봉축법요식장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02)201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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