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적극 홍보

▲ 본지(대표이사 박종수)와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은 3월 8일 ‘경제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종수 대표(사진 왼쪽)와 최종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국장.

경제 취약계층 위한 자비나눔 공동사업 추진도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본지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경제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자비나눔 공동사업에 착수한다.

본지(대표이사 박종수)와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38경제취약계층의 자립 지원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본지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불교계 최초로 수행 중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경제 취약계층을 위한 자비나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을 위해 고정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출 지원 외에도 사후관리 일환으로 전문인력을 통한 경영컨설팅, 다양한 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본지는 이 사업을 기사를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경제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을 넓히고자 한다.

이날 박종수 현대불교 대표이사는 경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더 많은 소상공인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최종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4년 간 실시해 온 사업이지만 현대불교와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지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또한 소상공인의 창업지원 성공사례 소개를 통해 빈곤의 악순환을 탈피할 수 있단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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