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평종합사회복지관·사하 경찰서 MOU

▲ 치안과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할 누비라실버순찰대 대원들이 발대식에서 선서를 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현대불교=하성미 기자] 범죄 예방과 부산 사하구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누비라 실버순찰대’가 창립됐다.

사회복지법인 공덕향(대표이사 명현)이 운영하는 구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이 3월 3일 구평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누비라 실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하경찰서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누비라 실버순찰대는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치안을 제공하는 상생 사업이다. 부산에서 처음 실시된 복지 사업 누비라 실버순찰대는 어르신 3명과 각 동의 지구대 경찰관 1명이 팀을 이루어 활동한다. 치안 관련 전문 교육 이수 후 앞으로 매주 주3회 3시간씩 지역 순찰을 나서 범죄 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이혜정 복지관장을 비롯해 안정용 사하경찰서장 및 경찰 및 치안 관계자와 실버 순찰대 어르신 60여명이 참석했다.

▲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이 3월 3일 구평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누비라 실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하경찰서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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