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2017년 사업계획 발표

▲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는 2월 24일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지혜실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불교환경연대가 올해 53선지식을 찾아 떠나는 사찰순례를 진행하고 녹색사찰 유형을 개발, 유형별 모델 사찰을 선정한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224일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지혜실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올해 녹색불교&녹색사찰 프로젝트 ‘53선지식을 찾아 떠나는 사찰순례를 진행한다.

이는 53개 사찰을 방문, 녹색사찰 유형을 개발하고 유형별 모델 사찰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사찰림의 관리와 활용, 사찰 에너지의 재생에너지로 전환과 단열 등 에너지 효율화, 사찰의 지역사회 기여 등 면에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4대강 살리기 버드나무 10만 그루 심기 국민 캠페인’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버드나무 3만 그루를 심는다. 이밖에 기존 프로그램인 숲해설가 양성과 파견활동, 재정안정화와 공간마련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 회원배가 운동 등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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