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졸업생 9명 배출
이리 불교대학(학장 덕림. 관음사 주지) 불기2560학년도 졸업식이 봉행됐다.
2월 19일 익산 관음사 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송동기 부학장, 오창록 능인회장, 류우상 익산불교신도회사무국장, 가릉빈가 합창단과 졸업생 가족 및 동문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숙자 불자등 9명의 불자들이 1년 과정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장과 ‘부동’의 신도품계를 수지했다.
학장 덕림스님은 “부처님을 닮아간다는 것은 나태보다는 자기 계발과 지속적인 수행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다” 며 “지난 1년간 불교대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지혜의 눈을 뜨고 원력을 발휘하는 불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불교대학은 새로운 운영진을 구성해 발표했다. 새 운영진은 고문 김진수, 부학장 송동기, 기획실장 정정원, 교무 서훈석, 학생처장 김용수, 홍보 방신영 불자들이 이리불교대학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익산 지역의 유일한 신도전문교육기관인 이리 불교대학은 익산지역 불교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총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