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박아름 기자] 과학ㆍ심리학ㆍ철학 등에 대한 달라이 라마와 세계석학들의 토론 내용을 담은 BBS불교방송 TV프로그램 ‘지혜의 컨퍼런스 Mind&Life’가 시청자위원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월 21일 열린 제1차 BBS시청자위원회는 ‘지혜의 컨퍼런스 Mind&Life’에 대해 “불교를 과학적ㆍ심리적ㆍ철학적으로 접근함으로써 불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21세기 불교사회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지혜의 컨퍼런스 Mind&Life’는 2013년 달라이 라마와 20여명의 세계적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이 만나 마음과 뇌, 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한 내용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이다. 2016년 9월부터 매주 월 오후 9시, 수 오후 3시 30분, 토 오전 11시 30분, 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총 27부작 중 현재까지 25부가 방송됐으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방송 편성을 예정 중이다.